고용노동부 안전일터 신고센터 개설

국민이 만드는 안전한 일터, ‘안전일터 신고센터’ 개설

산업재해 위험, 이제 온라인으로 바로 신고하세요!

고용노동부가 2025년 8월 29일부터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이제 국민 누구나 PC나 모바일을 통해 사업장의 산업재해 위험 상황을 직접 신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상황을 신고할 수 있을까요?

  • 안전조치 없는 작업 상황
    • 안전모, 안전난간 등 보호장비 없이 작업
    • 낙하물 방지망 미설치
    • 폭염 시 휴식·음료 미제공 등
  • 중대한 사고 발생 징후
    • 작업발판, 가시설물의 심한 변형
    • 평소와 다른 악취 발생
    • 도로 꺼짐(싱크홀) 등 환경 위험
  • 산업재해 은폐 행위
    • 119 대신 병원 연락 후 은폐
    • 산재보험 대신 건강보험 처리
    • 공상처리 등으로 사실 숨김

신고 방법은?

👉 노동부 노동포털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 민원 → 온라인 민원신청

PC, 휴대폰, 태블릿 등 온라인 접속만 가능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 후에는 어떻게 되나요?

  • 접수된 신고는 해당 사업장 관할 산업안전감독관이 직접 확인
  • 필요할 경우 현장 방문을 통해 위험 요인 제거 및 개선 지도 실시
  • 2025년 9월 말까지 시범 운영 후 정식 운영 예정

고용노동부의 당부

“우리 이웃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지 않도록, 누구든지 산업재해 위험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
여러분의 작은 제보가 더 안전한 대한민국 일터를 만드는 힘이 된다.”

마무리

산업재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입니다.
안전일터 신고센터는 노동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제도적 창구가 될 것입니다.

혹시 주변에서 위험한 작업 환경이나 산재 은폐 정황을 본다면, 망설이지 말고 신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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