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여의도 공사장 사고 정리
철근 낙하로 작업자 3명 부상 발생
“본 글은 서울시 및 긴급구조기관의 현장 사고 대응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정리한 사실 중심 정보입니다.”
1. 사고 발생 개요
- 사고 일시: 2025년 12월 18일(목) 13시 22분경
- 사고 장소: 신안산선 여의도 공구 공사장 (신안산선 4-2공구)
- 사고 유형: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철근 낙하
- 사고 당시 작업 인원: 총 10명 (내국인 5명, 외국인 5명)
2. 사고 내용 요약
이번 사고는 신안산선 여의도 구간 지하 약 70미터 깊이에서 진행 중이던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발생했습니다. 작업 중 상부에서 철근이 낙하하면서 현장 작업자들이 부상을 입었고, 사고 직후 즉시 인명 구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3. 인명 피해 현황
- 총 부상자: 3명
- 내국인 중상 1명 (50대 남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
- 내국인 경상 1명 (50대 남성, 발목 부상)
- 외국인 경상 1명 (손목 찰과상)
중상자는 구조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경상자는 현장 응급 처치 또는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4. 공사 개요
- 공사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4-2공구
- 총 연장: 약 44.7km
- 공사 기간: 2020년 4월 ~ 2026년 12월
-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 발주처: 넥스트레인(주)
- 관리 주체: 국토교통부
5. 대응 및 조치 사항
사고 발생 직후 소방 및 관계 기관은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두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 구조 인력 및 장비 집중 투입 (총 인원 88명, 장비 23대)
- 여의도 구급 차량 배치 및 임시 의료 지원
- 공사 관계자 및 작업자 전원 확인
-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출입 통제
- 유관 기관 합동 상황 전파 및 관리
6. 정리하며
이번 신안산선 여의도 공사장 사고는 대규모 지하 철도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공식 보고서 기준으로 볼 때 신속한 구조와 대응은 이루어졌으며, 향후 사고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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