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서 브라질 국적 30대 바다빠져 심정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서 브라질 국적 30대 바다 추락…심정지 상태로 구조



하중 테스트 중 구조물 휘며 바다로 추락…해경, 1시간 반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




2025년 9월 3일 오전,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0대 브라질 국적의 남성이 바다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것인데요, 사고는 하중 테스트 도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건조 중이던 선박의 선주 측 관계자로, 테스트 중 구조물이 휘면서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간 및 초기 상황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발생 시각은 2025년 9월 3일 오전 11시 56분경입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관계자들로부터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고, 해경은 즉시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후 1시 30분경, 약 1시간 반 만에 바다에서 해당 남성을 심정지 상태로 구조했으며 구조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피해자 신원과 사고 당시 역할

피해자는 30대 브라질 국적의 남성 A씨로, 사고 당시 건조 중이던 선박의 선주 측 관계자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는 하중 테스트와 관련된 작업 중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구조물이 휘어지며 A씨가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중 테스트란 무엇인가?

하중 테스트는 선박을 실제 운항 전, 각종 하중(무게) 상황에 견딜 수 있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선주 측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구조물 상태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조물의 강도, 안전장치, 테스트 방식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고 발생 위치 및 구조 시각 요약

항목 내용
사고 일시 2025년 9월 3일 오전 11시 56분
사고 장소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피해자 30대 브라질 국적 남성
사고 원인 하중 테스트 중 구조물 휘어 바다 추락
구조 시각 오후 1시 30분, 심정지 상태



해경 조사 및 향후 대응

현재 창원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해당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와 작업 방식, 관리 책임 등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또한 외국인 피해자가 포함된 사고인 만큼, 외교 채널을 통한 사고 통보 및 후속 조치도 병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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